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26일 경북도는 지역 확진자는 울릉과 영천에서 1명씩 늘었다고 밝혔다.

울릉 확진자는 지난 22일 울진 죽변항을 출항해 동해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 선박 선원 A씨다. A씨는 증상이 생겨 울릉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거주지는 제주이나 검사기관 통계로 집계돼 울릉 확진자로 분류됐다.

영천에서는 대구 장구 교실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검사 결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와 관련한 접촉자들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6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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