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방지법 시행 후, 경남도 ‘첫 여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
여성폭력방지법 시행 후, 경남도 ‘첫 여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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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카메라체험.(제공=경남도)ⓒ천지일보 2020.11.26
불법카메라체험구역.(제공=경남도)ⓒ천지일보 2020.11.26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경남, 함께 만들어요"

제1회 여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 온라인서 개최
여성폭력 예방·근절 온라인 홍보, 유공자 표창 등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제1회 여성폭력 추방주간(25일~12월 1일)을 기념해 여성폭력 추방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 이후 맞는 첫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당초 12월 1일 도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여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

경남도는 올해 도를 비롯한 여성 긴급전화 1366 경남센터, 각 시·군 지역연대의 여성폭력 방지 활동과 여성폭력 추방 의미를 담은 영상을 각 기관의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12월 초 홍보한다. 지난 9월에 제작한 가정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 공익광고는 11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지역 방송을 통해 추가로 송출한다.

그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여성폭력에 대한 도민 인식개선과 폭력 추방,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를 표창으로 격려한다. 도는 시·군에서 여성폭력 방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천시·창녕군·거창군 아동·여성 안전지역 연대 3개 단체와 시·군 공무원, 경찰,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등 14명을 도지사 표창대상자로 선정했다. 우리아이집(시설장 지은진)과 거제가족상담센터(시설장 임귀숙), 정차선 경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은 아동·여성폭력을 방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미영 도 여성정책과장은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 폭력이 점점 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며,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 수 있도록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가정폭력과 디지털성범죄예방 공익광고를 제작·배포했다. 이동식 불법카메라 체험실과 가상현실(VR) 체험구역 구축·운영, 불법카메라 간이 탐지카드 제작·배포, 성매매 인식조사 및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인식 개선사업을 추진해 여성폭력 예방·근절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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