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관람객이 KT부스에서 아이패드2를 시연해 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2011 월드 IT 쇼(WIS)가 ‘Get IT Smart’라는 슬로건 아래 11일 오전 개막식 후 3박 4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코엑스(COEX) A·C·D홀에서 펼쳐지며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제 IT 행사다.

전시장은 1층과 3층 3개로 구성됐으며 1층의 IT 및 커뮤니케이션즈 콘퍼런스와 3층의 디지털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반 전시로 구성됐다.

참가업체는 삼성, LG, KT, SKT 등 국내 IT·중소·지역기업과 학교기관 등 국내외 440개 기업이 참가했다.

▲ 유수업체가 선보인 스마트 모바일 및 3D 디스플레이 등이 전시된 3층 전시장. ⓒ천지일보(뉴스천지)
특히 올해 열린 월드IT쇼에서는 스마트폰과 3D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갤럭시S2 출시한 삼성전자 부스에서 자사 스마트폰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LG전자의 경우 D TV 및 프로젝터 등 3D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3월 말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인피니아 풀 LED 3D TV를 전시했다.

SKT는 차세대 데이터 모뎀 단말인 4세대 LTE 단말기를 선보였으며, KT 스마트 라이프를 기반으로 한 IT 기기가 전시됐다.

이 외에도 전시회 일정동안 신제품 발표회, IT 융합 기술이전 설명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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