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상 음성그린에너지건설추진실장(왼쪽)과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11.25
장익상 음성그린에너지건설추진실장(왼쪽)과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11.2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음성·소이·원남 3개 읍면 내 차상위계층 어르신 300명을 위한 방한용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바우처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 받기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 노인 가구를 선정했다.

이번 방한용품 지원은 지난해 동서발전이 추진한 겨울철 에너지 바우처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추진됐다.

다음달 본사가 위치한 울산 지역 내 긴급위기가정, 장애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화폐(울산페이)를 지원하는 등 겨울철 에너지 바우처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달 음성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음성군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입식마루 설치 등 지역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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