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이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20여성행복 잡까페’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0.11.25
중부발전이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20여성행복 잡까페’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0.11.2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2주간 제주지역 취업 희망 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의 구직기회 확대를 위해 ‘2020여성행복 잡까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과 부대행사를 최소화한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했다. 2주간 20개 구인기업과 1:1 화상면접 및 취업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 지원을 위한 필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에게는 취업알선 및 구직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부발전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2019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오고 있다. 올해는 언택트 문화 확산에 발맞춰 온라인 취업지원실을 구축하고 화상면접 및 온라인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마산·보령·제주지역에서 비대면 방식의 취업 박람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생태계 구축 및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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