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강혜경 희망하우징 대표·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오른쪽)이 감사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20.11.25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강혜경 희망하우징 대표·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오른쪽)이 감사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20.11.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HF 드림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1000가구에 대해 주택 개·보수 작업을 마쳤다.

HF공사는 이를 기념해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1000호 가구에서 협업기관인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주식회사 희망하우징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1000호 가구에 현판을 설치하는 ‘HF 드림하우스 1000호 기념식’을 24일 개최했다.

HF공사는 ‘HF 드림하우스’ 활동을 통해 도배·장판·LED 전등 교체 등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미숙련 건축기능공의 현장실습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 약 200가구에 주택 개·보수를 지원중이며 이 과정에서 신규 건축인력 13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정환 사장은 “주택금융공사의 최우선과제가 ‘서민 주거안정 지원’인 만큼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와 연계한 사회적 일자리도 꾸준히 창출키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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