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가을 전경. (제공: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가을 전경. (제공: 대림산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 추동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의 가을 전경을 25일 공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미세먼지 영향으로 숲세권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 단지는 단풍이 물든 총 71만여㎡ 규모의 생태공원이 단지 앞으로 펼쳐지고 산책로가 연결돼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는 지난달 입주를 마친 177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단지는 작년 3월 입주한 e편한세상 신곡파크비스타와 함께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돼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추동공원은 여의도공원의 5배가 넘는 123만여㎡의 부지에 실내체육시설, 산책로,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으로 구성된 공원이 조성돼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은 대규모 공원에서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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