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한전KDN  전략홍보실장(가운데)이 UNGC 리드 그룹 회원사 선정 위촉식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11.25
김미경 한전KDN 전략홍보실장(가운데)이 UNGC 리드 그룹 회원사 선정 위촉식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11.25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 인정받아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의 ‘LEAD Group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UN이 채택한 인권, 노동규칙, 환경, 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의 전략과 운영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행하도록 도모하는 유엔 기구다.

한전KDN은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사람 지향적 ICT 서비스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LEAD Group 회원에 선정됐다.

이번 LEAD Group은 지속가능경영을 기업의 전략과 정책 및 운영에 내재화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기업 중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UNGC 10대 원칙 분야 선도 활동을 인정받은 10개 기업이다. 한전KDN은 향후 1년 동안 UNGC 10대 원칙 관련 프로젝트 활동 참여와 지속가능성 의제 수립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LEAD Group 회원 선정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사회적 가치 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에너지 ICT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포용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10월 지속가능경영대상(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에는 사회적책임대상(기재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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