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업 로고 ⓒ천지일보 2020.11.26
한국석유공업㈜ 로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석유공업㈜(대표 강승모, 김병집)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면서 최근 용산구청장이 수여하는 용산구민대상 특별상과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잇따라 수상했다.

한국석유공업㈜은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해 있으며, 1964년 창립 이래 특화된 기술력과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대표적인 석유공업제품 기업이다.

그간 꾸준하고 정기적인 물적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독거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미혼모 등 우리 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14년 동안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후원(총 1억 6500만원)해왔다.

또 2012년부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의 희귀난치질환 환우 및 장기재원환자 문화예술체험 등을 후원(총 1억 7천만원)하고 있다. 특히 이 치료비용은 한국석유공업 직원들이 설·추석 명절에 받던 선물비용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이로 인해 개인 기부를 시작한 직원도 생길 정도로 나눔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경로당과 ‘1사1경로당’ 결연을 맺어 2개 경로당에 매월 쌀 40㎏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년 500만원을 후원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에는 관내 복지사업을 위해 조성된 용산복지재단에 설립 기탁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상반기에 총 1200만원 상당의 마스크 7100장과 하반기에 마스크 1만 5000장을 기부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장애인, 관내 유치원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계층을 지원했다.

이촌제1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공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복지에 이바지하는 상생기업으로서 비약적인 발전과 번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석유공업 울산 공장 ⓒ천지일보 2020.11.26
한국석유공업㈜ 울산 공장 ⓒ천지일보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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