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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으로 집계된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동작구청은 최근 노량진 학원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규모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구청 내 주차장에 선제 검사를 위해 현장 선별진료소를 마련했다. 운영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오전 10시~오후 5시) 이어진다.

검사 대상은 노량진동 주민뿐 아니라 노량진 일대 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식당 및 카페 등 모든 시설의 이용자와 운영자, 종사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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