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유깻잎(출처: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 유깻잎(출처: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 안타까움 자아낸 이유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유튜버 최고기와 유깻잎의 이혼사유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유튜버 최고기와 전 부인 유깻잎의 재회가 그려졌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결혼생활 5년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

최고기는 딸 솔잎이와 함께 수원에서, 유깻잎은 부산에서 친정어머니와 지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시부모 문제로 이혼했음을 털어놨다.

최고기는 “아버지가 연세가 많다 보니 우스갯소리로 ‘나는 이제 죽을 건데’라고 한다. 그 얘기만 하면 짜증나는데 걱정된다. 그래서 아빠 편을 좀 더 들어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 혼수 이런 생각이 잘 안 맞았다. 아빠가 상견례에서 세게 말했다. 아빠 성격이 불같아서 장모님한테 상처를 줬다. ‘이 친구한텐 그게 가장 상처였을 거다.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얘기했으면 안 되는데. 그게 가장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유깻잎은 눈물을 흘렸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