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5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25](/news/photo/202011/newscj_천지일보_2020_11_25_1263_842862.jpg)
27일간 177명 확진자 이어
자가격리 중 확진 1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5일에도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36명이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30번(20대, 쌍용2동)·천안#431번(20대, 쌍용2동)·천안#432번(20대, 쌍용2동)·천안#433번(20대, 쌍용2동)은 천안#428번(20대)의 접촉자(건설회사 직장동료)로 지난 24일 단국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23일 확진된 천안#428번(20대, 쌍용2동)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434번(50대, 쌍용2동)은 아산#106번(40대)의 접촉자 자가격리 중 지난 2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9일 확진된 아산#106번(40대, 천안시)은 아산#102번 접촉자(감염경로 조사 중)로 분류됐다.
천안#435번(50대, 불당동)·천안#436번(50대, 백석동)은 전북#239번의 접촉자로 지난 2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충북 오송에서 선후배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23일 확진된 전북#239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천안시에는 지난달 29일 이후 27일간 177명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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