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
(출처: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국 정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2단계인 ‘강화된 주의’로 한단게 낮췄다.

미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한국 여행 경보를 3단계 ‘여행 재고’에서 2단계 ‘강화된 주의’로 하향 조정한다고 공지했다.

국무부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샌터(CDC)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국에 2단계 여행 보건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대부분 교통 수단과 사업 운영을 재개했다”며 “한국 내부적으로 여타 상황 개선이 보고됐다”고 했다.

한편 국무부 여행 경보는 낮은 순서대로 1단계(일반적 사전주의), 2단계(강화된 주의), 3단계(여행 재고), 4단계(여행 금지)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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