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 및 직무배제 조치를 단행하면서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감소한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증가하면서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놓고 대치하던 여야가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를 받아들여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를 재소집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클럽 문닫고 카페는 테이크아웃만☞(원문보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4일 0시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됐다.
◆녹십자 혈장치료제 치료목적사용 사용승인 국내 ‘최다’… 신천지, 혈장공여 ‘진행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 종식을 위한 치료제 개발이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
◆코로나 다시 300명대… “단계 격상 효과, 다음주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감소한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증가하면서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9명 발생했다. 200명대로 떨어진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증가하면서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재소집 합의했지만… 여야 힘겨루기는 지속☞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놓고 대치하던 여야가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를 받아들여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를 재소집하기로 했다. 다만, 여당은 공수처법 개정안 심사는 그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여야 간 신경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장 추천위 재가동… 與, 개정안 심사는 예정대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위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25일 오후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야가 치열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어 최종 후보를 압축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전망이 나온다.
◆야권, 3차 재난지원금 지급 한목소리… 난색 보이는 與☞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을 중심으로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난색을 보이고 있어 실제 반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요양병원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기소… 윤 총장·아내는 불기소☞
검찰이 불법 요양병원 개설 및 요양급여비 부정수급 의혹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를 재판에 넘겼다. 다만 장모사건에 개입한 혐의로 고발된 윤 총장에 대해선 각하 처분을, 사문서위조 혐의를 받는 배우자 김건희씨에 대해선 불기소 처분했다.
◆추미애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청구·직무배제” 초강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 및 직무배제 조치를 단행했다.
◆추미애 “직무배제” vs 윤석열 “법적대응”… 못 돌아올 강 건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 및 직무배제 조치를 단행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일어났다. 윤 총장은 “한 점 부끄럼 없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추미애의 윤석열 직무정지 ‘초강수‘에 정치권도 술렁☞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헌정사상 최초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하면서 정치권도 술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