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2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일본은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1000명이 넘었다.
NHK가 이날 오후 8시 30분까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통계를 종합한 결과 1228명이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았다.
사망자수도 이날 19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수는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2028명이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 수는 18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8197명이다.
오사카는 47개 도도부현 가운데 가장 많은 210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하루 기준으로 도쿄를 추월했다. 오사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8140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대경 기자
reocn12@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