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 쇼핑가 거니는 사람들[도쿄=AP/뉴시스]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일본 도쿄의 아사쿠사 쇼핑가를 거닐고 있다. 도쿄도는 18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최근 8일 만에 200명 밑으로 떨어졌다.
아사쿠사 쇼핑가 거니는 사람들[도쿄=AP/뉴시스]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일본 도쿄의 아사쿠사 쇼핑가를 거닐고 있다. 도쿄도는 18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최근 8일 만에 200명 밑으로 떨어졌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2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일본은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1000명이 넘었다.

NHK가 이날 오후 8시 30분까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통계를 종합한 결과 1228명이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았다.

사망자수도 이날 19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수는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2028명이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 수는 18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8197명이다.

오사카는 47개 도도부현 가운데 가장 많은 210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하루 기준으로 도쿄를 추월했다. 오사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81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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