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6일 저녁 7시 30분 진주성 대첩과 논개 이야기 등 천년고도 경남 진주의 역사가 ‘미디어파사드’(건물외벽 영상투사) 기법으로 진주성 성벽에 연출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6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6일 저녁 7시 30분 진주성 대첩과 논개 이야기 등 천년고도 경남 진주의 역사가 ‘미디어파사드’(건물외벽 영상투사) 기법으로 진주성 성벽에 연출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6

코로나 지역확산 예방 조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진주성의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상영해온 ‘미디어파사드’(건물외벽 영상투사) 연출을 조기 종료한다고 24일 밝혔다.

촉석문 미디어파사드는 지난달 8일 시연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 8시, 8시 30분 3회에 걸쳐 10분 동안 상영해왔다.

시는 당초 이달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상영을 조기에 종료하기로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성은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인 관계로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옆 사람과의 거리두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성 촉석문에 연출되는 미디어파사드(건물외벽 영상투사)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0.11
진주성 촉석문에 연출되는 미디어파사드(건물외벽 영상투사)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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