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중인 박춘호 의장. (제공: 시흥시의회) ⓒ천지일보 2020.11.24
축사 중인 박춘호 의장. (제공: 시흥시의회) ⓒ천지일보 2020.11.24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4일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했으며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 이복희 도시환경위원장, 홍원상, 오인열, 안선희 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 및 축사, 센터 소개, 현판식 및 기념촬영, 센터 투어 및 기술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9월 3일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자동차 부품 제조사의 체질 개선을 지원하고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6월 배곧이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10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개장, 오늘은 시흥 전기차 산업데이터센터가 개소함으로써 시흥은 올해가 가장 축복받은 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데이터센터가 관내 1300여 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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