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1년 노인 일자리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총사업량은 올해보다 300명 증가한 2994명으로 참여 신청은 4개 수행기관에 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시니어클럽,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사)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 이다

한편 신청 대상은 공익형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사업은 만60세 이상 사업 참여 가능자이다.

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나 지자체 추진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신청제외대상이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과 세대 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 사전에 공지된 선발기준에 따른 고득점자순으로 이뤄지며 동일세대에서 1명만 가능하며 이중 접수 시 선발 취소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28일부터 31일까지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수 인원이 집합되지 않도록 기존 참여자는 수행기관에서 참여자 활동 장소에 직접 방문해 개별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신규 노인 일자리 참여희망자는 다음달 18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해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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