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시청로 17에 위치한 군산시청 전경.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20.11.24
전북 군산시 시청로 17에 위치한 군산시청 전경.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20.11.24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4일 군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군산 39번 A(30)씨는 군산 38번 접촉자로 지난 18일 몸살 증상이 나타났으며 23일 오후 10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그 결과 24일 오전 양성통보를 받았다.

시는 A씨 방문지에 대한 CCTV를 확인하고 소독을 완료했으며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DUR 및 방문지 CCTV 확인, 추가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군산에서 확진자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라고 소모임 등을 자제해 추가 확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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