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2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2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2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22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9명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9명을 기록하면서 불과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진입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3만 135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누적 510명(치명률 1.63%)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다.

신규 확진자 349명 중 320명은 지역사회에서, 2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320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2명, 부산 6명, 대구 2명, 인천 16명, 광주 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69명, 강원 45명, 충북 3명, 충남 7명, 전북 14명, 전남 7명, 경북 9명, 경남 3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9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1명, 유럽 6명, 아메리카 11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9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8명이며, 외국인은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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