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24일 경북도는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김천 3명, 영주 6명 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천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으로 일반음식점 접촉자 2명, PC방 운영자의 접촉자 1명이다.

김천대학교는 지난 19일 확진자 3명에 이어 20일 7명 21일 3명 등 계속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학과 학생들을 전수 검사하고 건물을 방역하고 폐쇄했다. 또 전체학과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에서는 지난 21일 어르신 1명으로 시작돼 22일 2명에 이어 23일에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676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