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목앤스프레이, 목앤파워스프레이, 코앤쿨나잘스프레이, 코앤나잘스프레이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 2020.11.23
(왼쪽부터) 목앤스프레이, 목앤파워스프레이, 코앤쿨나잘스프레이, 코앤나잘스프레이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 2020.11.23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미약품이 ‘겨울철 필수 상비약 4총사’의 약국 마케팅을 강화한다.

23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목과 코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의 4개 제품의 약국 매출이 자사 집계 기준으로 전월 대비 평균 2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악화된 미세먼지, 급격한 환절기 기온변화 등으로 이들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4개 제품은 목 염증 및 부종, 구내염 등 치료에 사용하는 목앤·목앤파워스프레이, 코막힘을 완화해주는 코앤쿨나잘스프레이, 촉촉한 비강 내 환경을 유지시켜 주는 코앤나잘스프레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목앤’ 시리즈는 입안과 목의 통증 및 단기 증상에 사용할 수 있어 개별 증상에 맞게 선택이 가능해 큰 일교차로 발생 될 수 있는 인후염으로 인한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먹는 코감기약에서 나타날 수 있는 졸음 등의 부작용을 개선한 스프레이 타입의 국소용 제품이며 복합성분으로 구성돼 알레르기비염 및 코감기 환자에서 나타나는 콧물 증상에도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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