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월드IT쇼 2011이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왼쪽 8번째) 등이 개막식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등 국내외 굴지의 IT기업이 총출동한 ‘월드IT쇼(WIS) 2011’의 막이 올랐다.

‘Get IT Smar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생활을 변화시키는 똑똑한 IT기술을 선보여 스마트한 미래를 한발 먼저 경험하게 했다. 전시장에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IT기술은 물론 미래에 등장하게 될 새로운 기술까지 함께 전시했다.

대표 전시분야로는 ▲스마트 기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4G(4세대 이동통신), 위치기반서비스 등의 모바일&방송 ▲스마트TV, 차세대 PC 등의 디지털 전자공학 ▲각종 솔루션, OS(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등의 소트프웨어&솔루션 등이 있다.

국내외 방송‧통신업체 440여 개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오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월드IT쇼는 ▲한국 소프트웨어 전시회(SEK) ▲국제 컴퓨터‧소프트웨어‧통신전시회(KIECO, IT-KOREA) ▲국제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EXPO COMM KOREA) 등 4개 전시회가 통합된 IT분야 전문 전시회다.

▲ 11일 국내 최대 규모 IT 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11’이 나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