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 289번 확진자(노래방 도우미)와 접촉해 감염된 사람이 5명(의정부 316~320번)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 321번 확진자 1명은 해외 입국자인 것으로 발표했다.

지난 22일 의정부 315번 확진자도 의정부 289번 확진자(노래방 도우미)와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알렸다. 이어 노래방관련 확진자는 총 7명이다.

한편 의정부 289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이며,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방역 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방역 소독을 했으며 동선정보는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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