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전경.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11.23
의정부시청 전경.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11.23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지난 19일 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수립을 위해 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 토지평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이재송 균형개발추진단장을 비롯해 지문대표, 감정평가사, 도시개발사업 전문가, 관련 실과소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지평가협의회는 환지계획 수립을 위해 원머루지구는 무상귀속 토지를 제외한 109필지 4만9196㎡, 정자말지구 무상귀속 및 무감보 토지를 제외한 180필지 6만2853㎡ 등에 대한 정리 전‧후 토지평가액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실시해 원안심의 통과됐다.

정리 전‧후 토지평가액이 심의됨에 따라 의정부시에서는 환지계획을 수립해 올해 12월 중 환지계획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오는 2021년 상반기에 환지예정지 지정 공고 후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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