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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하루 앞둔 23일 수원시 영통구의 한 가게에서 점심시간을 앞두고 포장음식이 준비돼 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1명을 기록하며 엿새 만에 3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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