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23일 경북도는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영주 2명, 안동 1명, 포항 1명 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의 2명은 지난 21일 확진됐던 감염자의 배우자와 지인이다.

안동의 1명은 성남방문 관련 가족의 추가 확진자다. 지난 18일 확진 판정받은 안동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포항의 1명은 지난 20일 경기도 구리시의 자택을 방문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6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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