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부족 사태 현실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2천명을 넘어섰다.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68명으로, 지난 18일 이후 5일 연속으로 2천명 선을 돌파했다.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전용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감염 확산에 대응해 관광을 장려하는 ‘고 투 트래블(Go To Travel)’ 사업 등 경기부양 정책의 보완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13만 3828명이고, 사망자는 20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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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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