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스포츠 스타…학생선수 인권·진로교육
경기도교육청, 스포츠 스타…학생선수 인권·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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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크 스타가 학생선수 진로교육 포스터.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11.22
학생선수 인권·진로교육 포스터.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11.22

남현희·곽민정·여홍철 스타 등

경험 중심으로 학생들과 소통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3일부터 12개 종목 스포츠 스타가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인권·진로교육을 한다.

1일 2명씩 여섯 차례에 걸쳐 기계체조 여홍철, 펜싱 남현희, 피겨 곽민정, 피트니스 최성조 등 유명 스포츠 스타가 학생선수로부터 사전에 받은 설문 내용 중심으로 원격강의를 한다.

또 강사가 저마다 경험을 바탕으로 종목별 학생선수들이 가지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학교운동부 문화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인권·진로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2019년 이봉주 선수가 평택에서 진행한 진로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12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기획했다.

실시간 연수에 참여 신청을 미처 하지 못했거나, 다른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선수들은 강의마다 실시간 유튜브채널을 통해 한 달 동안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매년 학생운동선수 대상 인권·진로교육을 실시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회 출전과 훈련이 여의치 않은 학생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주도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승일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은 “비대면이지만 학생선수들이 선배 선수들을 만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학교운동부 문화를 바꾸고 학생선수들이 인성·지성·감성을 갖추는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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