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20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20.11.22
박향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20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20.11.22

어제 오늘 8명 확진자 중 전남대병원 관련 5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오늘 8명이 발생했다. 광주 607번~610, 613번 확진자는 전남대학교병원 접촉 관련자다.

시에 따르면 광주612번(남구 월산동)은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됐다. 광주 612번(남구 월산동)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추가 발생한 서울 마포구 합정동 거주자 광주611번 감염경로에 대해선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광주시는 주말과 대체공휴일을 맞아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밀집·밀폐·밀접한 환경을 피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사람이 없는 한적한 장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간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유흥시설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중대본에서는 종교 활동이나 연말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수시 환기 및 표면 소속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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