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와 방역당국이 지난 주말 1박 2일(13~14일)간 대천해수욕장으로 야유회를 다녀온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선문대학교에 20일 현장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보건소 직원 35명을 투입해 해당 대학 관련자 2000여명 전수검사에 돌입했다. ⓒ천지일보 2020.11.2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와 방역당국이 지난 주말 1박 2일(13~14일)간 대천해수욕장으로 야유회를 다녀온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선문대학교에 20일 현장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보건소 직원 35명을 투입해 해당 대학 관련자 2000여명 전수검사에 돌입했다. ⓒ천지일보 2020.11.20

천안#397 접촉자 자가격리 중 확진

10월 29일부터 24일간 161명 확진

완치자 10명 퇴원, 92명 입원치료 중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1일 오후 선문대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대학관련 확진자가 17명(아산 7명, 천안 10명)으로 늘었다.

천안#419번(10대, 불당동)은 천안#397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1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9일 확진된 천안#397번(20대, 아산시)은 천안#388번(20대, 선문대 기숙사 거주)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천안시에는 지난달 29일 이후 24일간 161명의 확진자가 이어지며 누적 확진자가 419명이 됐다.

21일 완치자 10명이 퇴원해 92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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