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일주일만 누적 확진 400→500명대 …‘n차 감염’ 확산
강원 일주일만 누적 확진 400→500명대 …‘n차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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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넘어선 18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 식당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내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 단계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천지일보 2020.11.1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넘어선 18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 식당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내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 단계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천지일보 2020.11.18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강원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불과 일주일 만에 400명대에서 500명대로 급증했다.

특히 춘천지역의 경우 수도권발(發) 감염이 가족과 직장, 학교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n차 감염’이 만연한 상황이다.

21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날 정오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106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0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15일 400명대를 넘어선 지 불과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돌파한 것이다.

최근 수도권 내 확진자 접촉에서 비롯된 춘천 코로나 확산세가 직장동료와 학교, 가족 등 지역사회 내에서 3차 전파로 나타나고 있는 모양새댜.

지난 19일 경기 안산 216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된 춘천 43번 확진자를 통해 배우자와 자녀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배우자인 44번 확진자를 통해 직장 동료 6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뿐 아니라 직장 동료의 가족과 자녀 등 5명이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되면서 수도권에서 비롯된 ‘n차 감염’ 사례를 통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났다.

이외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의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춘천지역 3개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1080여명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고 있다.

앞서 43번과 44번 확진 환자의 자녀들이 다녀간 초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1200여명은 전수조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화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보건당국은 화천 5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 춘천 43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함께 속초에서는 모 요양병원에 근무 중인 남성 1명이 이날 확진됐다.

해당 병동은 이달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동일집단(코흐트) 격리된 상태여서 동선이나 접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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