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남예종에서 차광문 하이웨이글로벌 대표(오른쪽)와 백승렬 남예종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남예종) ⓒ천지일보 2020.11.20
17일 남예종에서 차광문 하이웨이글로벌 대표(오른쪽)와 백승렬 남예종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남예종) ⓒ천지일보 2020.11.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베트남 소재의 국제기업인 ㈜하이웨이글로벌(대표 차광문, High Way Global)이 17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에 학생들이 착용할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해 이전부터 장학금 기부활동을 이어왔던 하이웨이글로벌은 이날 정식으로 남예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신·편입 및 재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하이웨이글로벌과 남예종은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양측의 문화예술행사에 관련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차광문 하이웨이글로벌 대표는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하이웨이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실용음악과정, 연기과정, 모델과정, 실용무용과정, 클래식과정 등에서 전문대 추가모집기간에 맞춰 고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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