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남편(출처: TV조선)
김애경 남편(출처: TV조선)

김애경 5살 연하 남편 직업은?… ‘사실혼 관계 유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김애경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0일 방송된 JTBC ‘터닝포인트’에는 김애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애경은 능력 있는 아버지 덕분에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김애경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가 오늘 이사 가니까 일찍 오라고 했다. 아버지가 여자를 만나서 좋아해서 아기까지 낳았다고, 어머니가 딸이랑 살겠다고 하고 나온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벼락 맞은 기분이었다”라며 “맨 끝에는 아버지가 오셔서 미친놈이었다고 무릎 꿇고 펑펑 울었다고 하더라. 그리고 1년 안에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남편 이찬호와 함께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애경의 남편은 이찬호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의 직업은 와이어 아티스트다.

김애경과 남편은 결혼식과 혼인 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애경은 지난 2018년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남편 이찬호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인 전원 주택을 공개했다.

김애경은 당시 방송을 통해 남편이 5살 어린 연하남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김애경은 올해 나이 71세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는 “혼인신고, 집안 문제들은 일부분일 뿐이다. 큰 문제 삼지 않았다. 우리 두 사람 부부의 생활이 진실되고, 서로 믿고 사랑하면 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