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식장 N차 감염 1명
격리해제 전 검사서 확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9일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98명이 됐다. 이중 5명이 선문대 친구모임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393번(10대, 백석동)은 아산#82번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지난 18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확진된 아산#82번(40대)은 부산예식장 N차 감염자다.
천안#394번(20대, 아산시)·천안#395번(20대, 아산시)·천안#396번(20대, 아산시)·천안#397번(20대, 아산시)·천안#398번(20대, 아산시)은 천안#388번(20대) 관련자로 지난 18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확진된 천안#388번(20대)은 선문대 기숙사 거주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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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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