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스트리아 원정에 나섰던 축구대표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공격수 황희찬(라이프치히)도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예방률이 95%라는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축구대표팀 코로나19 직격탄… 황희찬도 양성 판정(원문)☞
오스트리아 원정에 나섰던 축구대표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공격수 황희찬(라이프치히)도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 95% 예방효과”… 세계 첫 임상 최종결과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예방률이 95%라는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방역당국 “3차 대유행 변곡점 될 중요시기… 당장 판단 어려워”
방역당국이 이번주를 지난 2~3월 대구·경북 유행과 8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진 대규모 확산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중요한 변곡점으로 봤다.
◆與 ‘호텔 전월세’ 대책에 쏟아지는 비판… “무능하고 오만하다”
정부‧여당이 호텔방을 주거용으로 바꿔 전월세를 내놓는 방안을 포함한 부동산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다.
◆文대통령 “빠르면 올해 말 코로나19 치료제 선보일 것”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진척을 보여 빠르면 올해 말부터 항체 치료제와 혈장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코로나19 백신 확보·접종 세부 계획 이달 내 공개”
화이자와 모더나를 비롯한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들이 나오면서 기대하는 반응이 점점 커지자 정부가 이달 중으로 백신 확보 계획을 정리해서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K-바이오, 세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생산기지’로 부상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이 치료제와 백신의 주요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美, 해상요격기로 ICBM 격추시험 성공… “미사일방어능력 강화”
미국 미사일방어청이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가정한 발사체를 해상요격기로 격추하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