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 약국에서 모바일심청상품권 앱으로 약을 구매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0.11.18
곡성군 한 약국에서 모바일심청상품권 앱으로 약을 구매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0.11.18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30일까지 심청상품권 가맹점 운영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전수조사는 심청상품권 980개소 사업장 운영여부, 심청상품권 가맹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폐업신고 이후에도 가맹점 등록해지 신청을 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해지신청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이 진행하며 읍면별로 심청상품권 가맹점을 조사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각 마을 이장과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심청상품권 앱 사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혼선이 없도록 정확하고 꼼꼼하게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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