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직원이 정선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업취약계층에 대해 원할한 취업지원을 위해 이동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0.11.18
18일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직원이 정선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업취약계층에 대해 원할한 취업지원을 위해 이동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0.11.18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8일 정선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주관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원할한 취업 지원을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동출장소를 운영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서 저소득층, 청년,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들에게는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지원도 결합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동출장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마련 취지를 비롯한 지원대상, 내용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 등 전반적인 취업지원과 생계지원 서비스 실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출장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성공패키지, 실업급여 등 고용서비스 주요 사업 지원요건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했다.

더불어 오는 12월 16일에도 정선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동출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환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동출장소 운영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