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호원실내테니스장을 방문해 남, 여 단체전 우승팀을 직접 시상하고 선수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11.18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호원실내테니스장을 방문해 남, 여 단체전 우승팀을 직접 시상하고 선수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11.18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이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정부에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유진선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대회 2일째인 17일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안동시청팀을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의정부시청팀은 이번 단체전에서 안성‧부천‧안동시청을 모두 3:0으로 꺾으며 팀 전력을 과시했다.

또한 18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호원실내테니스장을 방문해 남, 여 단체전 우승팀인 의정부시청(남자), 경산시청(여자)팀을 직접 시상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실업대회에서 우리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우승하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개인전에도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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