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방호복을 착용하는 구급대원. ⓒ천지일보 2020.11.1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방호복을 착용하는 구급대원. ⓒ천지일보 2020.11.17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3명

20일간 128명 확진자 발생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17일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86명이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383번(40대, 신방동)은 해외입국자로 지난 16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384번(50대, 구성동)은 천안#379번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6일 확진된 천안#379번(5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385번(60대, 성황동)·천안#386번(40대, 불당동) 지난 16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7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천안시에는 지난달 29일부터 20일간 128명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월별 확진자 발생현황은 ‘2월 56명’ ‘3월 47명’ ‘4월 4명’ ‘5월 1명’ ‘6월 3명’ ‘7월 2명’ ‘8월 81명’ ‘9월 35명’ ‘10월 40명’ ‘11월 17일 기준 117명’ 등 386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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