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어버이 날 서운했다’ 부산서 50대女 자살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어버이 날 서운했다’ 부산서 50대女 자살 사건·사고 입력 2011.05.10 10:09 기자명 연합뉴스 osh9981@yna.co.kr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바로가기 기사스크랩하기 다른 공유 찾기 본문 글씨 줄이기 가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부산=연합뉴스) 10일 오전 1시2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A(56.여)씨 집 베란다에서 A씨가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9일 친구들과의 모임에 다녀온 뒤 "다른 친구들은 어버이 날 자식들에게서 용돈이나 선물을 받았는데 나는 뭐냐"며 가족과 다툰 뒤 베란다에 있던 농약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는 고혈압 등 지병이 있었고 평상시에도 '남편과 자식들이 나에게 서운하게 대한다'며 불만이 많아 자주 다퉜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천지일보 카톡 1644-7533 newscj@newscj.com 연합뉴스 osh9981@yna.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부산=연합뉴스) 10일 오전 1시2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A(56.여)씨 집 베란다에서 A씨가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9일 친구들과의 모임에 다녀온 뒤 "다른 친구들은 어버이 날 자식들에게서 용돈이나 선물을 받았는데 나는 뭐냐"며 가족과 다툰 뒤 베란다에 있던 농약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는 고혈압 등 지병이 있었고 평상시에도 '남편과 자식들이 나에게 서운하게 대한다'며 불만이 많아 자주 다퉜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