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수원시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포스터.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11.16
‘2020년 수원시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포스터.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11.16

청년·여성 등 모든 계층 참여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오는 18~2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2020년 수원시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 여성, 중․장년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규모로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15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온라인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면접과 무인 단말기를 이용한 동영상 녹화 면접을 볼 수 있다.

오후 1~3시까지 열리는 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는 6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서는 하루 2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면 면접을 본다.

박람회 참여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나 수원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오는 12월 9~11일 세 번째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인, 구직상담, 채용행사,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기회를 만들겠다”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채용박람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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