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터뷰] 뉴욕종교인들, NYT에 신천지 혈장공여·코로나 종식기원 광고… “혈장공여 숭고”
[현지인터뷰] 뉴욕종교인들, NYT에 신천지 혈장공여·코로나 종식기원 광고… “혈장공여 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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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엘비스(오른쪽)가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실린 신천지 완치 성도의 혈장 공여 광고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16 (제공: 종교간지도자들과평화단체들의연합)
미국 뉴욕에서 엘비스(오른쪽)가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실린 신천지 완치 성도의 혈장 공여 광고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16 (제공: 뉴욕=Maria Park)

뉴욕 종교지도자들 십시일반 성금

3차혈장공여 소식에 NYT 광고게재

뉴요커들, 한목소리로 혈장공여 격려

[천지일보=이솜 기자] 뉴욕타임스(NYT) 지난 14일(현지시간)자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들의 혈장공여를 격려하고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광고가 게재돼 화제다.

뉴욕 종교 지도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진행한 이번 광고에는 지구촌 평화를 위해 31차에 걸쳐 세계평화순방을 해온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1~2차 혈장공여에 신천지 코로나19 완치 성도 1600명이 참여했으며 3차에는 더 많은 성도가 혈장공여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전 세계 종교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코로나19의 치료제와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전 세계 의료진과 대한민국 정부 등에 감사 인사가 담겼다.

미국은 최근 하루 확진자 17만명, 6일새 100만명이 감염되는 등 최악의 코로나 사태를 맞고 있다. 누적확진자는 1100만명을 넘었으며, 곧 일일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뉴욕시 중심가 맨해튼에서 만난 뉴요커들은 NYT에 게재된 신천지 혈장공여 소식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미국 뉴욕에서 뉴요커들이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실린 신천지 완치 성도의 혈장 공여 광고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16 (제공: 종교간지도자들과평화단체들의연합)
미국 뉴욕에서 뉴요커들이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실린 신천지 완치 성도의 혈장 공여 광고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16 (제공:뉴욕=Maria Park )

재커리 A는 “신천지 코로나19 완치자들의 혈장공여는 정말 훌륭한 일”이라면서 “우리의 삶을 되돌리기 위한 숭고하고 명분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세핀 C는 “우리는 늘 서로를 위해 있어줘야 한다”며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혈장공여는 정말 좋은 생각이다. 진심으로 격려한다”고 말했다.

의학 연구소에서 코로나19와 혈장 등 실험 조사를 하고 있다는 이사벨 K는 “대단한 생각이다. 혈장공여가 계속되길 격려한다”며 “이는 훌륭한 시작이며 일부에게는 이미 (혈장치료제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혈장치료제) 연구 결과가 완전히 나올 때까지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시작이 있어야 하는 법”이라며 신천지 신도들의 혈장공여를 응원했다.

엘비스는 “혈장공여는 정말 좋은 생각”이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많은 사람을 돕고 코로나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살리고 호전되도록 돕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엘비스는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상황을 타개하고 해결책을 찾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신천지 신도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릴리 R 역시 신천지 완치 신도들의 혈장 공여에 대해 ‘아주 훌륭한 일’이라고 평가하며 “나 역시 같은 입장이라면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릴리 R은 또한 신천지예수교회가 전 세계 종교 지도자들에게 코로나 종식을 위해 한 마음이 되자고 호소하는 데 대해 “종교와 인종, 문화 혹은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하나로 모일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 사태로 바이러스가 특정 집단에 대해 차별하지 않음을 배웠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로 뭉칠수록 더 큰 힘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NYT 광고에 참여한 뉴욕 무슬림 종교지도자 쉐이크 무사(Sheikh Musa)는 “그간 이만희 총회장의 평화활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뉴욕 내 종교인들이 신천지 신도들의 3차 혈장공여 소식을 접하고 치료제 개발과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3차 혈장공여는 오늘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며 총 4000여 명의 코로나19 완치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두 차례 혈장공여에는 1700여명의 신천지 신도들이 참여했다. 

뉴욕타임스(NYT) 11월 14일(현지시간)자에 실린 신천지 혈장공여 코로나19 종식 기원 광고.ⓒ천지일보 2020.11.16 (제공: 종교간지도자들과평화단체들의연합)
뉴욕타임스(NYT) 11월 14일(현지시간)자에 실린 신천지 혈장공여 코로나19 종식 기원 광고.ⓒ천지일보 2020.11.16 (제공:뉴욕=Maria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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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나 2020-11-17 00:19:01
해외언론에도 기사가 실리다니 ~ 정말 대단하고 가치있는 일입니다.

김인숙 2020-11-16 18:54:30
누가봐도 혈장공여는 훌륭한 일이고 모두가 감사해야할 일이다
그러나 유독 대한민국은 훌륭한 일을 해도 감사해 하기는 커녕
자기들과 다른 종교는 매도하려들고 정치인들 또한 그야말로 ㄸ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정치인들이 압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혈장공여에 나서면 신천지교회 사명자들 모두 법 집행중인거 모두 취소하고
더 많은 협조를 구하며 앞으로 코로나 퇴치위해 서로 돕자해야 하는거 아닌가?

권희 2020-11-16 16:06:23
이 기사 하나만 봐도 알겠어요. 대한민국은 종교의자유국가가 아니라는 것을요. 허울뿐 법 때려치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