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경기 안양시 소재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방한용품 전달식에서 김유종(왼쪽) LS일렉트릭 이사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장 혜철 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LS일렉트릭)
지난 13일 경기 안양시 소재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방한용품 전달식에서 김유종(왼쪽) LS일렉트릭 이사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장 혜철 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LS일렉트릭)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S일렉트릭(ELECTRIC)이 올해도 지역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전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LS일렉트릭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명에 약 5천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방한화를 기부하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LS일렉트릭 방한복 전달 행사는 평소 회사의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평년보다 이른 추위가 예상돼 서둘러 마련한 방한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코로나 시대 어려운 이웃과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LS일렉트릭은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 미래세대 어린이를 후원하는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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