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11.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11.14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4일 7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신규 확진자 17명 증가, 퇴원 1명, 사망 1명이 감소한 97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6명 ▲원주시 59명 ▲강릉시 3명 ▲속초시 2명 ▲홍천군 2명 ▲철원군 3명 ▲인제군 2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74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일부터 연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인제 6명, 양양 1명, 철원 1명, 원주 1명, 홍천 1명,  철원 5명으로 15명이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 도내 확진자는 퇴원·신규확진자 감소와 증가로 51명(7일)→ 60명(8일)→ 71명(9일)→ 63명(10일)→ 69명(11일)→ 65명(12일)→86명(13일)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7명(6일)→ 4명(7일)→ 9명(8일)→ 11명(9일)→ 3명(10일)→ 9명(11일)→ 6명(12일)→ 23명(13일)이다.

14일 07시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88명, 접촉자(격리) 233명(춘천37, 원주29, 강릉5, 태백1, 속초67, 횡성1, 평창1 화천7 인제81, 고성3, 양양1)이 증가한 936명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166명 해외 유입 39명으로 총 205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8338명이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강원도 인제군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난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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