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의 대표 프리마켓 횡성소소마켓 전단지.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0.11.13
횡성의 대표 프리마켓 횡성소소마켓 전단지.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0.11.13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 매월 둘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횡성군 대표 프리마켓인 ‘횡성소소마켓’을 오는 11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횡성루지체험장에서 진행한다.

11월 ‘횡성소소마켓’은 특별히 지역의 관광지와 연계해 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까지 참여를 확대하고자 횡성루지체험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횡성 소소마켓에서는 수공예품, 농특산물 등 더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횡성소소마켓은 물론 횡성루지체험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채용식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에도 많은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방문해 주셔서 2020년도 ‘횡성소소마켓’이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군민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더욱더 알찬 구성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함께 하는 횡성군 대표프리마켓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진행해온 ‘횡성소소마켓’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잠시 주춤하였지만 규모도 확대되고 참여 물품도 다양해져 군민들의 더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 다시 한번 명실상부한 횡성군의 대표 프리마켓으로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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