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1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비냐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 와인 10종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모델들이 1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비냐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 와인 10종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홈플러스가 ‘홈파티족’을 겨냥해 뛰어난 가성비의 칠레 ‘비냐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 와인 10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냐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 와인은 해당 와이너리 창시자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와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00년대 해당 와인의 수출이 성공을 거두며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를 칠레 내 최대 와이너리 중 하나로 만들어준 효자 상품이다. 또한 이 와인을 통해 신식 병입 시설과 와인 셀러를 도입해 현대적 와인 생산 기업으로 한층 성장하게 됐다.

이번에 홈플러스에서 선보이는 10종은 비옥한 땅을 뜻하는 스페인어인 ‘테라베가’ 라벨과 깨끗하다는 뜻의 ‘클라로’ 라벨로 구성됐다. 테라베가 라벨은 테라베가 멜롯·테라베가 카베르네 소비뇽·테라베가 리제르바 피노누아·테라베가 리제르바 말벡·테라베가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테라베가 리제르바 까르미네르·테라베가 샤도네이 등 총 7종, 클라로 라벨은 클라로 멜롯·클라로 카베르네 소비뇽·클라로 샤도네이 등 총 3종으로 선보인다.

해당 신상품은 연말 홈파티 준비를 위해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모두 한 병당 1만 2900원으로 마련했다. 여기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기 위해 홈플러스의 베스트 셀링 와인 250여종을 한 데 모아 와인장터도 연다. 5000원 미만의 가성비 와인부터 100만원대의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12~13일 양일간 ‘칠레 산타리타 내셔널 갤러리 2종’을 한정 판매 하고 12~15일 4일간은 ‘프랑스 라크라사 드 카버네 쉬라’를 한정 판매한다.

한우성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송년회를 홈파티로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대형마트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 선보이는 가성비 칠레 와인 ‘비냐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 와인과 홈플러스의 와인장터 행사를 통해 부담 없이 홈파티용 와인을 마련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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