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 현황] 일주일 넘도록 도내 확진자 지속 발생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1일 7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신규 확진자 9명 증가, 퇴원으로 4명이 감소한 도내 확진자 69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4명 ▲원주시 56명 ▲태백시 1명 ▲삼척시 1명 ▲홍천군 6명 ▲인제군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28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원주 1명, 춘천 1명, 강릉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방문한 장소를 공개하고 이곳 방문자·이용자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권면하고 있다.

최근 도내 확진자는 퇴원·신규확진자 증가와 감소로 47명(4일)→ 41명(5일)→ 48명(6일)→ 51명(7일)→ 60명(8일)→ 71명(9일)→ 63명(10일)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명(5일)→ 7명(6일)→ 4명(7일)→ 9명(8일)→ 11명(9일)→ 3명(10일)이다.

11일 07시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175명, 접촉자(격리) 234명(춘천12, 원주102, 강릉105, 동해1, 태백10, 속초1 홍천1 평창2 홍천1, 횡성2, 평창2)으로 583명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113명 해외 유입 33명으로 총 146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7799명이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10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