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호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세계적인 대유행 상황을 언급하며 국내 또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로 10명여명이 추천됐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 2명의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여야 간 치열한 신경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 감찰부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특활비) 사용 내역 등을 감찰하도록 지시하면서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야도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바이든, 마스크 착용 호소… ”어두운 겨울이 오고 있다”(원문보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호소했다.
◆“겨울철 코로나19로 세계 매우 긴박… 국내도 안심상황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세계적인 대유행 상황을 언급하며 국내 또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당국은 계절상 겨울철이 다가오는 점도 세계적 유행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판단했다.
◆초대 공수처장 후보 10여명 추천… 선출 과정 난항 예고☞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로 10명이 추천됐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 2명의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여야 간 치열한 신경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확진 100명, 연이어 세 자릿수… 직장·사우나 등 일상감염 지속(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세 자릿수대를 돌파했다. 가족·지인 모임, 직장, 사우나, 의료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져 확산세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文대통령, 12~15일 아세안 5개 정상회의 참석… RECP 서명☞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15일 화상으로 열리는 아세안 관련 5개의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檢 특활비 논란 티격태격… 野 “秋는 광인” 與 “尹, 사퇴해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 감찰부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특활비) 사용 내역 등을 감찰하도록 지시하면서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야도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질병청 “화이자 백신, 12월 중 승인 예상… 침착하게 접종해야”☞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에서 90%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방역당국이 오는 12월 중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바이든 당선에… 시진핑·푸틴·에르도안 입 다문 이유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 대한 전 세계 지도자들의 축하가 쇄도하고 있지만 모두가 이번 대선의 당선인을 인정하고 있지는 않다.
◆檢, 윤석열 부인 회사 압수수색영장 청구했으나 법원이 전부 기각☞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를 압수수색하려고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이를 통째로 기각했다.
◆박지원·스가 면담 성사… 한일관계 개선 실마리 찾을까☞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와 면담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박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일관계 정상화 의지를 전달했고, 이에 한일 관계가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감원, ‘라임 판매’ 증권사 CEO에 문책 경고 중징계☞
금융감독원은 10일 대규모 환매 중단을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박정림 KB증권 대표 등 전‧현직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에 대해 ‘문책 경고’ 등의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