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가 지난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가족을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소방서) ⓒ천지일보 2020.11.10
의정부소방서가 지난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가족을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소방서) ⓒ천지일보 2020.11.10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가 지난 9일 서장 집무실과 호원 및 흥선119안전센터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가족을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방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수도권 중심 집단감염 확산을 우려해 행사규모를 축소해 표창수여식만 진행했다. 참여대상도 표창 대상자 외 외부인사 참석을 제한하는 등 소규모로 행사를 실시했다.

표창 수상자는 소방공무원 15명과 의용소방대원 23명으로 표창훈격은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등 총 38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소방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과 대원 안전 그리고 안전한 의정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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